어떤 사람이 길 한가운데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가 얼마 후 일어났다. 하지만 그는 기억을 모두 잃어버렸다. 자신이 누구인지, 어디에서 왔는지 또 어디로 가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.
그는 고민하기 시작했다. “나는 누구인가? 나는 어디에서 왔고, 또 지금 어디로 가는 것일까? 도대체 여기는 어디인가? 나는 지금 왜 여기에 있는가?”
어쩌면 우리의 인생도 이런 것은 아닐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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