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방인의 노래11 고독한 아이 고독한 아이. 그것은 내 이름이었고, 네 이름이었지. 그것은 너와 나 갈 수 없는 영원의 꿈이란다. 네 이름은 혼자 그리고 내이름도 혼자. 우리, 아무것도 갖지 말고, 지금처럼 너와 나 이리 지내자구나. 누군가 너와 나를 보고 웃으면 우리 또한 너와 나 미소 짓자구나. 이곳은 너와 나 그리고 그 아무것.. 2005. 9. 6. 이전 1 2 다음